노트북을 사기 전 몇 가지 기준을 잡아야 합니다.
우선 CPU 입니다. CPU의 경우 PC 성능의 핵심입니다. CPU의 성능이 좋을수록 노트북의 값이 비싸집니다.
노트북은 용도에 따라서 사무용, 게임용, 작업용으로 나뉘는데,
50만 원 이하의 노트북이라고 CPU 성능을 타협한다고 생각하여 예전 모델을 구매하지는 말자.
이제는 성능이 좋은 CPU를 탑재한 모델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사무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CPU만 고려해도 무방하다.
두 번째로는 저장장치 SSD, HDD와 PC 메모리 (RAM)이다.
대부분 저장장치와 메모리는 찰부착할 수 있고 구매 후 메모리를 추가하여 사양을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그래서 노트북 업체 측에서는 가장 작은 저장장치와 PC메모리를 기본 스펙으로 제시하고,
옵션을 통한 업그레이드를 요구한다. 비용증가는 덤이고 아반떼 사러 가서 그랜져 계약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저장장치는 250G 이상 램은 16이상을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세 번째 기준은 디스플레이다. PC 본체와 달리 노트북을 구매할 때는 디스플레이를 꼭 고려해야 한다.
디스플레이는 크기와 패널을 기준으로 보면 된다.
휴대성이 중요하다면 13인치 이하 휴대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15인치 이상을 추천한다.
디스플레이 패널의 경우 TN 패널과 IPS 패널이 있는데 무조건 IPS 패널을 선택해야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니트도 고려하는 것이 좋은데 니트는 밝기를 의미하고 300 nits를 충족해야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마지막으로 무게다.
휴대성이 중요하면 무게는 무조건 가벼워야 한다. 값이 저렴하고 성능이 좋으면 무게가 2kg이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2kg이면 별거 아닌 거 같지만 1L 생수가 2개를 들고 다니는 샘이다.
그렇다면 어떤 노트북을 골라야 할까?
다나와 기준 50만원 이하 제품 중 가장 괜찮은 모델을 선정해 보았다.
기준을 세웠으니 현시점에서 주로 거론되는 노트북들을 살펴보자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3-14ARE R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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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 쿼드코어) |
라이젠 5-3세대 |
인텔 / 코어 i3-10세대 ( 듀얼코어) |
(듀얼코어) |
|
RAM |
DDR4 / 4GB |
DDR4 / 4GB |
DDR4 / 4GB |
DDR4 / 4GB |
|
용량 |
SSD 256GB |
SSD 256GB |
SSD 256GB |
SSD 256GB |
SSD 256GB |
패널 |
14인치 IPS (광시야각) |
15.6인치 광시야각 |
15.6인치 광시야각 |
15.6인치 광시야각 |
|
무게 |
1.46kg |
1.9kg |
1.8kg |
1.9kg |
|
가격 |
499,000 |
498,000 |
525,370 |
479,000 |
50만 원 이하의 노트북에서도 4 코어의 CPU가 탑재된 제품이 있다.
현시점에서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3-15 ARE R3 제품이 유일하다. RAM 역시 4GB를 기본으로 하지만 옵션으로 추가하거나 따로 구매하여 업그레이드해서 8GB를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저장공간은 256GB로 무난함으로 원활한 PC환경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무게도 1.65, 1.46 정도면 가격 대비 무난한 편이고 1.9kg의 경우 꽤나 무거울 것이다.
전반적으로 과거와 달리 50만 원 이하의 예산으로도 충분히 좋은 성능의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는 거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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